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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일곱명의 부적격자들 [논평]
작성일 200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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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다른 분야도 다 못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인사를 가장 잘 못한다.
노 대통령이 인치(人痴)라고 불리울까 걱정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신임장관들 및 경찰청장이
함께 찍은 사진의 제목을
‘7명의 부적격자들’이라고 부르고 싶다.

 

노무현 대통령은
부적격자들을 국무위원에 임명한
부적격 대통령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노 대통령에게서 오늘
국민여론을 무시한 오만한 지도자의 인상과
국회검증을 철저히 짓밟는
오기 정치 화신의 위용이 새삼 느껴진다.

 

노 대통령이 청문회 내용을 정확히 보고받고
이성적 판단을 해 전원을 임명 보류하고 교체했다면
국민은 노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달리했을 것이다.

 

그러나 노 대통령은 부적격자 임명을 강행했다.
노 대통령은 국민과 국회를 비웃은 것이다.
국민과 야당도 대통령과 장관들을 비웃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처음 실시된 청문회는
대단히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했다고 보여진다.

 

모든 공인들이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고
옷깃을 여미는 자기 관리를 하게 했을 것이다.
문제 있는 인물은 스스로 공직 진출을 포기하게 될 것이다.

 

외국에서처럼 사전에 공식적인 기준과
청문회 체크리스트가 채택되어
청문위원측도 청문대상자도 사전에
객관적인 준비와 관리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다.

 

2006.   2.   1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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