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해찬 총리는 부적절한 골프행사와 관련
노무현 대통령 귀국 후에
자신의 거취 표명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해찬 총리는 대통령 부재중에
자신의 신변을 정리하고 대통령 귀국 즉시
총리직은 물론 의원직을 포함한 모든 공직에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
여권이 정치적 공세라고 비난하는 것은
도덕적 불감증에서 비롯된 적반하장이다.
벌써 몇 번째인가?
국민적 분노를 외면하는 부도덕한 총리 감싸기다.
이해찬 총리의 이번 기업인들과의 골프는
철도파업 중에 이루어진 일이라는 점만으로도
공직자로서는 용서 받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함께 골프한 사람 중에는
현직 총리가 어울려 골프를 하는 것 자체가
많은 의혹과 우려를 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해찬 총리는 스스로
자신과 골프를 한 기업인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이미 알려진 전력에 대해 사실 여부를 밝혀야 한다.
누가 비용을 부담했으며
어떤 의도와 배경으로 이루어진 골프행사인지 밝혀야 한다.
차제에 윤상림씨와의 골프 내역과 경위도 밝혀야 한다.
그 외에 공개되지 않은 부적절한 인사들과의 골프 내역도
스스로 밝혀야 한다.
2006. 3.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이 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