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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석 사태, 허탈하고 실망스럽다 [논평]
작성일 200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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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을 가슴 설레게 했던 황우석 신화는
결국 조작된 것이고
그 과정에서 연구비 횡령까지 저지른 사실이
검찰 수사결과 들어났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꿈과 기대를 가졌던 국민에게
충격과 허탈감을 안겨준 점에 대해
황우석 박사를 포함 관련자 모두는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해야 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정부 또한
황우석 사태에 책임을 없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제 이번 사태를 거울삼아
우리 과학계가
국민은 물론 국제적으로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공동책임 의식을 갖고 각별한 노력을 해주어야 할 것이다.

 

우리 국민은 우리나라 과학 분야에서
성실하게 연구활동에 몰두하고 있는 과학자들에게
믿음을 결코 버리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

 

과학기술부를 포함한 정부 관련 기관은
우리 과학계의 발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위한
행정쇄신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황우석 사태에 개입된
청와대와 국가권력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특검 등을 통해 반드시 규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 있으면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 대책도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

 

2006.   5.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이   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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