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열린우리당 한범덕 충북도지사후보와 강봉균 정책위의장이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청주공항 신규노선 지원과 대전-청주간
경전철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대로만 된다면 150만 충북도민이 크게 환영할 일이라고 본다.
그동안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반대한다”며
네거티브로 일관하더니 이제야 제정신을 차린 모양이다.
하지만 열린우리당이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오송역의 특대역화다.
청주공항 300만시대는 한나라당이 당론으로 추진했던
오송 분기역이 특대역화되면 자동적으로 열리게 된다.
행복도시와 오송역은 한 묶음이다.
한나라당은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누차 밝힌 바 있다.
지난 5월19일 청주와 청원을 방문했던 박근혜 대표도
충북도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오송 분기역 유치를 위해 한나라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나라당은 이미 국민과 약속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차질없는 건설은 물론 오송분기역의 특대역화를 위해 모든 당력을 기울일 것이다.
2006. 5.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이 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