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병원에서 퇴원한 박근혜 대표가
대전과 제주 등 접전지역에서 선거지원을 하는 것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의 도리로
이를 시비하는 것 자체가 바로 정략이다.
열심히 시험공부를 하다가 사고로 입원했던 학생이
퇴원하고 다시 곧바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인 것처럼
박근혜 대표가 선거지원 유세를 다시 시작하는 것은
해가 동쪽에서 뜨는 것 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오버이고 정략이지
선대위 의장이 당 소속 후보들의 선거지원을 하는 것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으로 오히려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선거판세가 우열을 가릴 수 없이 팽팽한 접전지역의 후보들이
대표지원 방문을 간절히 원하고 있고
그동안 지원유세를 못했던 미안함 때문에
무리함을 무릅쓰고 박 대표가 선거지원 하는 것을
무작정 비난하는 것은 비난을 위한 비난일 뿐이다.
한나라당은 오직 결과로 말할 것이다.
2006. 5. 2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