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우리 월드컵 전사들의 대 스위스전은
아쉽고 안타깝고 속상한 한판이었다.
우리 선수들은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했고
국민들에게 기대한 만큼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정말 수고했다.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다만 스위스전에서 여러차례 우리팀에게 불리하게 판정한 오심은
우리선수들의 사기를 꺽었고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만들었다.
적어도 심판은 월드컵 수준이 아니고
동네 축구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월드컵은 4년후에 또 열리게 되어 있다.
이번에 안되면 그 다음에 우리 목표를 달성하면 된다.
국민은 우리선수들이
이제 세계 어떤 인류프로 선수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실력을 확인했다.
이것은 국민에게 긍지와 자부이고
또 희망과 기대이기도 하다.
그동안 우리 선수들의 최선을 다한
경기를 지켜보면서 국민은 하나가 되었었다.
이제 차분하게 일상으로 돌아가자.
그동안 들떴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각자의 위치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자.
2006. 6.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이 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