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못 말리는 코드인사, 동기 우대인사가
개탄스러움을 넘어 할 말을 잃게 한다.
국민과 언론이 그만큼 지적했으면
최소한 귀를 기울이는 시늉이라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해볼테면 해보자’라는 식으로 오히려 더 강행을 하고 있다.
대법원장과 검찰총장, 그리고 대법관과 헌법재판소 재판관 다수를
코드인사와 동기인사로 채운데 이어 헌법재판소장까지
고시동기를 고집한 것은 노무현 공화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제 바랄 것은 헌법재판소장에 지명된 분이
스스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편협되고 편향된 이념 집착을 포기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결을 해 주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코드인사와 측근 인사,
그리고 낙하산 인사에 대한 전반적인 백서를 마련해서라도
노무현 정권의 부당한 인사 실태를 후손에게 남기고
경계를 삼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06. 8.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유 기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