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청와대가 바다이야기와 관련
야당 대변인 논평을 문제 삼아 고소를 했다.
이는 야당의 입을 막아
국민의 눈과 귀를 덮으려는 것으로
용납 할 수 없는 야당 탄입이다.
또한 민심을 외면하고 전혀 반성할 줄 모르는
후안무치한 처사로
적반하장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우회상장 요건 강화직전에 바다이야기 유통업체가
노씨 회사와 합병을 통해 성공한 점,
검찰이 바다이야기 관련업체들에 압수수색을 벌이기
하루 전날 노씨가 사퇴를 한 것 등이 과연 오비이락이란 말인가?
청와대는 호떡집에 불난 것처럼 흥분하지만 말고
민정 비서실에서 파악 한 내용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라.
또한 검찰과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숨죽이고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청와대가 야당 대변인을 고소하고
사정 기관 발표도 있기 전에 대통령께서 대통령 조카는 무관하다고
호들갑을 떠는 것부터 청와대의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나 다름없다.
청와대는 이번 사건과 관련
입이 백 개라도 할 말이 없다.
그렇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 보일수록
국민의 짐작은 더 확신 쪽으로 갈 것이다.
2006. 8.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