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2008년 올림픽을 앞둔 중국정부는
여러가지 준비할 일이 많을 것이다.
전 세계의 손님을 맞기위해
도로를 단장하고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인근 국가의 협력과 우호증진이 어느때 보다도 필요하다.
하물며 이웃 국가의 역사를 왜곡하고
자국의 역사를 미화하는 것은 올림픽을 치르는 나라로서 할 일이 아니다.
더구나 2018년 백두산에서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겠다고 하면서
백두산을 통해 국경을 접한 나라와의 갈등 유발은 국제사회의 외면을 초래 할 것이다.
욕하면서 배운다더니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신사참배를 반대하다가
일본식 역사왜곡 풍조를 배운 것은 아닌지 염려된다.
중국정부의 한국 역사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의 변화를 기대한다.
2006. 9. 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양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