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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의 부동산 투기를 책임지고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은 즉각 사퇴하라[논평]
작성일 200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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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의 형제와 후원회장이 관련된 대규모 땅 투기 사건이 밝혀졌다.

 

  김정길회장의 동생과 후원회장 그리고 고교동창이 구입한 부산 기장군 시랑리의 토지는 7600평으로 싯가 30-40억에 이르며 구입한 지 1년 반만에 9배까지 올랐다고 한다. 더구나 김정길회장의 동생은 성인오락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권에 신용불량자 리스트에 올라있다고 한다.

 

  김정길회장은 노무현 정권의 핵심인사로 체육회장에 선출될 때도 낙하산 코드인사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부동산 값을 잡겠다고 호언한 이 정권에서 대통령의 측근 실세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부동산 투기행위를 하고있다. 

 

  중산층과 서민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던 노무현정권의 실세와 측근들이 온나라를 도박 공화국으로 만들더니 그것도 부족해 부동산 투기로 집없는 서민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

 

  김정길회장은 비리와 부패에 물들지 않고 오로지 스포츠에만 전념하는 대한민국의 체육인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

 

  김정길회장은 즉각 동생과 측근의 부도덕에 대해 국민앞에 사과하고 사퇴하라.

 

 

2006.   9.   1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양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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