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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단독행사는 재논의되어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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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광웅 국방장관과 럼스펠드 미국방장관이
국가안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 합의했다.

 

  미국은 한국에 대한 핵우산 제공과 관련
‘확장 억제의 지속을 포함한다’는 것을 약속했다.
핵우산보다 강력한 형태의 확장억제를 명시한 부분은 다행이다.
정부가 한미공조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보여야 이 문제도 해결될 것이다.

 

  그러나 전시작권통제권을 오는 2009년에서 2012년 사이에 한국으로 전환키로
합의한 것은 매우 부적절했다.

 

  북한의 미사일발사와 핵실험등 한반도의 안보환경이 지극히 불투명한 상황에서
한국정부가 전작권을 단독행사한다는 것은 시기적으로 대단히 부적절하다.

 

  전작권 단독행사는 북한 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안보환경의 불확실성이
제거될 때까지 논의가 유보되었어야 한다. 정부가 현재의 안보위기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없이 협상에 응한 결과로 반드시 재논의되어야 한다.

 


2006.   10.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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