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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제주 멍들게 하는 과격시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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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FTA 4차 공식협상이 열리고 있는 제주 중문관광단지에서 대규모 과격시위가 발생, 관광도시 제주를 멍들게 하고 있다.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 과정에서 부상자가 속출했으며 차량이 파괴되는등 중문관광단지는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제주도의 대표적 명물인 감귤나무가 뿌리채 뽑혀 성조기와 함께 불에 타는 볼썽사나운 장면도 연출되었다. 시위 여파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속속 발길을 돌리고 있어 관광제주의 명성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미FTA의 추진은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불가피하다.
농촌과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부는 치밀한 준비로 미국과의 협상에 나서야 한다.

 

  외국과의 협상을 저지하기 위해 과격시위를 벌이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시위대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표시를 해야 한다. 세계 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제주도에서 과격시위를 벌이는 것은 국제적으로 국가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행위이고 관광도시 제주의 명성에 금을 가게 하는 것이다.

 

  관광제주를 멍들게 하는 과격시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2006.   10.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유  기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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