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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은 무시하고 코드는 고집하는 대통령[논평]
작성일 200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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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정책의 실패에 대한 국민들의 원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책실패의 주역들에 대한 인책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청와대와 노대통령은 요지부동이다.
인책할 사안이 아니라며 아예 귀를 틀어막고 있다.

 

  대통령은 여기에다 한 술 더 뜨고 있다. 이 와중에서도 자기 사람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4.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때 경북 영천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던 정동윤씨를 (주)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로 임명한 것이다.

 

  노대통령이 코드인사와 보은인사를 고집하는 과정에서 인사시스템은
완전히 붕괴되었다. 이 은 해양수산부 차관 임명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8월 8일자로 해양수산수 차관에 임명된 이 은 씨의 경우 금년 4월 6일자로
열린우리당에 입당했으며 10월 16일 탈당했다.

 

  해수부 차관으로 임명될 당시 열린우리당 당적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무원 임용 자격이 없는 상태였으며, 따라서 이 은 씨의 인사 발령은
정당법 22조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시스템은 무시하고 코드만 고집하는 노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이 인사를 망사로 만들고 있으며 국가를 멍들게 하고 국민들을 절망케 하고 있다.

 

 

 

2006.   11.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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