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아침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원내대표께서 정기국회 일정에 대해 합의하였다. 민생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결과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전효숙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을 다시한번 확인한다. 여러 차례 이야기 했지만, 전효숙 후보자의 임명문제는 정치적인 것이 아니고 헌법수호와 법률존중이라는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한다.
또한 민생을 가장한 코드법안의 상정과 통과시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나갈 것임을 다시한번 확인한다.
이번 합의는 여야의 입장을 떠나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한나라당은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법안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06. 11.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유 기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