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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인사청문회를 마치며[논평]
작성일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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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순 외교부장관 내정자와 김장수 국방부장관 내정자, 이재정 통일부장관 내정자, 그리고 김만복 국정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로 종료된다.

 

  한나라당은 정기국회 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4명의 후보자에 대한 검증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검증 결과를 종합하면, 이재정 후보는 F학점으로 절대불가, 송민순 후보는 불가, 김만복 후보는 실망, 김장수 후보는 무난으로 요약된다.

 

  이재정 후보와 송민순 후보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은 보고서를 채택할 수 없다.

 

  이재정후보자는 평화주의자의 탈을 쓴 친북좌파인사로 장관에 취임할 경우
대한민국의 국체를 뒤흔들 수 있는 위험한 인물이다. 핵우산에 대한 상식조차 없을 정도로 전문성이 결여되어 있다. 대선자금수수로 인한 도덕적 흠결도 무시할 수 없다.
통일부장관으로 결코 인정할 수 없다.

 

  송민순후보는 벼슬을 위하여 소신을 바꾸고 노무현정부의 친북반미노선코드에 충실한 인물로 균형감각을 결여하고 있어 북한의 핵문제와 인권문제, 한미동맹 등 외교적 현안을 푸는데 적절치 못하다. 찬성할 수 없다.

 

  김만복후보는 간첩단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를 흐지부지하게 만들 수 있으며,
노무현코드에 부응하는 정치노선에 따를 수 있는 인물로서 정보수집, 정세분석을
주업무로 하는 국정원장으로서는 재고되어야 한다.
 
김장수후보는 투기의혹 등 도덕적인 흠결이 일부 문제가 되지만
국방에 대한 풍부한 경험 등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2006.   11.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유  기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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