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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부지런히 북한을 들락거리는 민노당[논평]
작성일 200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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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노당이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11월 초의 평양방문에 이은 2번째 북한 방문이다.

 

북한의 핵실험 이후 한반도의 안보환경이 변화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6자회담 복귀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북한의 도발적 태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북한이 일체의 핵 관련 프로그램을 항구적으로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는 이상 대북지원과 경협은 중단되어야 한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민노당 지도부가 부지런히 북한을 들락거리는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지난번 평양 방문 때 아무런 성과도 없이 빈손으로 돌아왔는데 굳이 2차 방문을
강행한 것은 대한민국의 제도권 정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는 부적절한 처
신이다.

 

전현직 간부가 일심회 간첩단사건에 연루되어 조사를 받고 있고, 대의원을 지낸
핵심 당원이 보수인사 40여명에 대한 테러계획까지 세웠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마당에 자숙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다.


2006.   11.   27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박   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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