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대통령이 경찰청 관련 기사에 대한 MBC의 정정보도에 대한 감회를 적어
50만 공무원에게 이메일 서신을 보냈다. 가슴이 찡했다는 것이 서신의 골자이다.
언론의 정정보도는 사회적 여론 교정 기능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일상적인 것이다. 그리 놀랄 일도 아니고 감동할 것도 없다.
특정 언론의 정정보도 하나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해서 공무원들에게
서신까지 보내는 정치적 행위를 한 것은 노대통령의 적대적이고 편향된 언론관을
다시 한 번 드러낸 것이다.
국민들은 노대통령이 독선과 오기, 코드를 정정했다는 보도를 보고
가슴 찡한 감동을 받고 싶어 한다.
2006. 11.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