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당연지사이고, 사필귀정이다.
잘못 끼워진 첫 단추를 이제야 바로잡을 수 있게 되었다.
꼬인 정국을 풀기 위해서는 잘못된 나머지 인사도 바로잡아야 한다.
사람에 대한 포기가 아니고 코드에 대한 포기여야 한다.
헌법과 법적 절차를 무시한 채 코드만 밀어붙인 오기와 독선의 결과는
국정혼란과 국민적 저항뿐이었음을 노무현 대통령은 명심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정당한 절차에 따라 국민이 존경할 수 있는 헌법재판소 소장이
임명되도록 하는데 한 치의 어긋남이 없어야 할 것이다.
2006. 11.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羅 卿 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