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일심회 간첩단 사건의 조직원들이 민노당 당원을 통해 국가기밀을 빼냈다는 것은 민노당이 사실상의 간첩 행위에 연루되었음이 입증된 것이다.
이렇게 빼낸 정보를 USB와 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 수단을 이용해서
북한에 보낸 것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사례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대한민국의 제도권 정당이 북한을 이롭게 하는 간첩 행위를 했다는 것에 대하여 충격을 금할 수 없다.
민노당이 과연 국고보조금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의구심을 가지게 한다.
민노당의 대국민 사과와 반성, 재발 방지 약속을 촉구한다.
철저한 보강 수사를 통해 청와대386들의 일심회 간첩단 사건 연루 의혹도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
한나라당은 검찰의 수사가 미진할 경우 국정조사나 특검 등을 통하여
끝까지 진실을 파헤칠 것이다.
2006. 12. 8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박 영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