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공정위와 JU 그룹과의 유착 의혹이 드러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감독 주무부처 간부가 퇴직 후 JU 그룹 계열사 임원으로 취임하고,
어떤 다른 간부는 주수도 회장과 사제지간 관계까지 맺었다고 한다. 또 다른 상임
위원은 사외 재직이사 의혹을 받고 있다고 한다.
공정위가 JU 그룹의 계열사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는가.
JU 그룹의 급성장에는 공정위라는 든든한 계열사가 뒷받침되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공정위가 JU 그룹을 감독하는 것이 아니라 JU 그룹이 공정위를
키우고 관리해 왔던 것이 아닌가 한다.
JU 그룹 사건은 청와대부터 공정위까지 정권전체가 놀아난 합작품이다.
한점 의혹 없는 철저한 수사를 통하여 청와대부터 공정위까지
JU그룹 계열사의 오점을 부디 씻기 바란다.
2006. 12. 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황 석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