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열린우리당의 모 중진 의원이 상품권 발행업체의 운영과 수익금의 배당에
관여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전해진 바로는 중진 의원의 친척이 상품권 발행업체인 (주)삼미와 함께
상품권 사업을 했으며 중진 의원이 중간에 개입했다고 한다.
(주)삼미의 대주주인 삼미건설의 박원양회장은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함께
3.1절에 골프를 쳐 물의를 빚었던 적이 있으며, 국제교류협력단(KOICA)의
해외건설공사를 싹쓸이 해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도 있다.
소문으로만 떠돌던 권력실세의 바다게이트 연루 의혹이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검찰은 당사자를 즉각 소환해 상품권 발행업체 지정 과정에서의 특혜 여부와
뇌물수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2006. 12.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유 기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