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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예산안 날치기 처리 2연패를 꿈꾸나[논평]
작성일 20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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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노웅래 공보부대표가 한나라당을 빼고 독자적으로
2008년도 정부 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당은 지난해에 이어 예산안 날치기 처리의 2연패를 꿈꾸고 있는 것 같다.
10%대의 국민 지지를 받는 여당으로서 최소한의 겸손도 찾을 수 없는
한심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예결위 심의가 끝나지도 않은 마당에 예산안 날치기 처리 운운하는 것은
날치기전문당 이라는 오명도 모자라 예결위를 무력화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싶다.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요, 야당을 협박하는 것이요, 국회가 지켜야 할 절차를
외면하는 것이다. 결코 좌시할 수 없다. 

 

  한나라당은 홍보성, 선심성, 낭비성 예산을 삭감하는 등 한푼의 혈세도
허투루 새지 않도록 꼼꼼하고 신중하게 예산심의에 임할 것이다.
국민의 혈세를 정권 재창출의 대권놀음에 사용하려는 여당의 의도를 막아낼 것이다.

 

  열린우리당은 국회를 정계 개편의 놀이터, 대권 놀음장, 남의 당을 험담하는
험담장소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더 이상 신성한 국회를 한심한 정쟁으로 오염시키지 않기 바란다.     

 

 

 

2006.   12.   1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황  석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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