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근태 의장이 신당 창당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공개편지를 보냈다.
신당 창당은 지역당으로의 회귀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편지에 반박함으로써, 편지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의 경제, 안보 고통에는 아랑곳없이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의장이 시리즈로 내 밥그릇 챙기기를 공개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김 의장은 편지에서 경제, 민생을 걱정하면서, 원칙 있는 반 한나라당 전선 구축이 시급하다고 했다.
과연 그 대통령에 그 집권여당 의장다운 발상이다.
말로는 언제나 민생을 외치면서도 속으로는 오직 대권놀음에만 골몰하는 화려한 위장술이 쏙 빼 닮았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반 한나라당 전선의 결집이 아니라 민생과 안보를 위한 여당의 땀의 결집을 원한다.
2006. 12.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