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열린우리당이 기독교인들의 순수한 노력을 더럽히고 있다.
열린우리당 노웅래 공보부대표는 최근 사학법 재개정을 주장하는
기독교계의 움직임에 대해 한나라당이 종교인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열린우리당 교육위원인 정봉주의원도 한나라당이
기독교인들을 이용했다고 맹비난하고 나섰다.
기독교 전체를 욕되게 하는 도무지 믿기지 않는 발언이다.
교육의 장래를 걱정하는 기독교인들의 숭고한 몸부림을 특정 정당에
이용당하는 정도로 폄하시키는 그 무모함에 놀라움과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정치적 목적을 달성을 위해 종교인의 순수한 노력조차 일방적으로
욕되게 하는 좌충우돌식 저급한 정치의 전형이다.
순교의 정신으로 삭발을 행한다는 그 진정성조차 정치적으로 우롱하는
열린우리당의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고도 남는다.
사학법은 시행한지 1년도 안돼, 여당이 재개정안을 제출함으로써
누더기 법안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누더기 법안을 날치기로 강행 처리하여 누더기 국회를 만든 주역들이
자신의 허물은 고사하고 종교인들의 순수성조차 더럽히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의 순수성을 매도하고 욕되게 한 열린우리당 노웅래 공보부대표와
정봉주 의원은 전체 기독교인 앞에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여야 한다.
열린우리당은 사악한 사학법 재개정에 즉각 응할 것을 촉구한다.
2006. 12. 2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황 석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