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의장이 지난해 6월 통일부장관으로 재직하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었다고 밝혔다.
정동영 전의장은 지난 12월 5일에도 내년 3~4월이 정상회담의 적기라며
애드벌룬을 띄운 바 있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안보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의
남북정상회담은 북한의 핵보유국 주장에 들러리를 서는 것이며,
열린우리당과 정동영 전의장 자신의 재집권을 위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
정동영 전의장은 정상회담 군불지피기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2006. 12. 21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박 영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