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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언급할 가치를 못 느낀다[논평]
작성일 200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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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이 21일, 민주평통 상임위원회에서 고건 전 총리와 김근태, 정동영씨의 인사에 대해 실패한 인사라 하고 전작권 환수와 안보에 관해서는 허튼 이야기를 했다.

 

  개구즉착(開口卽錯)이라더니, 노 대통령은 입만열면 설화(舌禍)를 일으키는 개구즉화(開口卽禍)다.

 

  영화 친철한 금자씨의 “너나 잘하세요”가 생각난다.

 

  더 이상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언급할 가치 조차 느끼지 못한다.

 

 

2006.   12.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羅  卿  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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