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부패혐의로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숫자가
하나씩 둘씩 늘어나고 있다.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정동채 의원 측근의 계좌로 수억원의 뭉치돈이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되어 검찰이 조만간 정의원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바다이야기의 주무부처 장관이 게이트의 몸통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며, 참여정권을 부패정권으로 만든 장본인이
정동채의원이다. 검찰의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조성래 의원도 바다게이트에 연루되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김종률 의원이 단국대학교 부지매각 비리에 연루되어 기소되었다.
이광재의원을 비롯한 친노직계 의원들이 무더기로 부정한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는 한참이 지났다.
노무현정권이 개혁의 상징으로 내세우는 대표적 정치인들이 모두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부패혐의로 법의 심판대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해가 바뀌고 있는데 아직도 대국민 사과 성명 한 줄 없이 어물쩡 넘어가고 있다. 당의 윤리위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로 손을 놓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소속 의원들의 비리와 부패가 끊이질 않고 있다.
겉으로는 깨끗한 척 하지만 앞다투어 부뚜막에 올라가 썩은 생선토막을 뒤지는 표리부동한 부패정당이 바로 열린우리당이다. 부패참여정권이고 열린비리당이다. 부패혐의로 법의 심판대에 오른 의원들은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죄상을 낱낱이
밝히고 즉각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2007. 1. 5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박 영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