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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비방 UCC 엄중 처벌하라[논평]
작성일 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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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이 다가오면서 사용자창작물 UCC(User Created Contents)에 의한 사이버 테러가 기승을 부릴 조짐이 일고 있다.

 

  최근 모 인터넷 사이트에 등장한 한나라당 비방 패러디물이 인터넷에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다고 한다. 한나라당의 당직자들과 대선 후보들을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는 이 패러디물은 올해 대선의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새로운 경향성을 띄게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타임지가 선정한 지난해의 키워드가 YOU라는 사실이 웅변으로 말해주고 있듯이 인터넷상에서 인간은 수동적인 소비자를 넘어 주체적이고 창조적인 공급자로 등장하고 있다. 

 

  UCC는 네티즌들이 직접 제작해서 인터넷에 올림으로써 자신의 의도와 의사를 다중에게 신속하게 유포시킬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사이버 시대의 혁명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UCC가 특정 대선 후보를 음해할 목적으로 무차별적으로 이용될 경우 대선은 사이버 테러전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보여 진다.

 

  건강한 소통과 창조적 사고를 위한 UCC는 정책적으로 권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특정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흑색선전에 악용되는 UCC는 철저하게 차단되어야 한다.

 

  선관위와 검찰등 관계당국은 UCC를 이용한 흑색선전, 인신비방 등 일체의 사이버 범죄행위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 당직자들과 대선후보들을 비방한 UCC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서 출처를 정확하게 밝히고 관련자를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

 

 


2007.   1.   19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박  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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