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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반민족적 망언을 즉각 중단하라[논평]
작성일 200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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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노동신문 사설을 통해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신년기자회견을 비난하고 나섰다.

 

  한나라당을 역적당, 미국의 전쟁머슴군이라고 매도하는가 하면 비참한 종말 운운하면서 협박성 발언도 쏟아냈다.

 

  북한이 한나라당을 비방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번 노동신문의 사설은 강도와 표현등에서 최고로 악랄한 수준이다.

 

  남한의 대선이 친북좌파정권에 불리한 양상으로 전개되자 극악무도한 최후의 발악같은 막말을 동원해서 한나라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한반도의 안보를 위협하는 제1요인은 북한의 핵이다. 북한의 김정일 정권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핵개발이라는 불장난을 강행함으로써 모든 문제가 시작되었다.

 

  한나라당의 강재섭대표가 북핵의 즉각적인 폐기를 주장한 것은 민족의 생존권을 위한 당연한 요구이다. 정부에 대해 무분별한 대북퍼주기 정책을 폐기하고 안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기조를 바꾸라고 주문한 것도 마찬가지이다.

 

  북한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남한의 대선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북한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핵물질을 즉각 폐기해야 하며, 남한의 대선 국면에 대한 부당한 내정간섭과 한나라당에 대한 반민족적 망언을 중단해야 한다.    

 

 

 

 

2007.   2.   3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박  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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