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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과대망상증 환자[논평]
작성일 200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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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을 탈당해 민생정치 준비모임을 이끌고 있는 천정배 의원이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흑색선전 대열에 동참했다.

 

  탈당의 변에서 파탄난 민생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거창한 각오를 밝히더니 보름만에 내놓은 첫 작품이 고작 유력 주자 헐뜯기라니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될 성 부런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는데 탈당 후 선보인 첫 작품이 민생과는 전혀 무관한 흑색선전인 것을 보니 싹수가 노랗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천의원의 계보는 노무현정권의 실정을 되풀이하는 민생파탄 모임이 될 것이 뻔하다. “어리석은 자는 다른 결과를 기대하면서 같은 일을 반복한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이 딱 들어맞는다.

 

  민생은 뒷전인 채 대선판도 뒤집기에 혈안이 되어 정치공작성 음해와 비방에 몰두하는 것을 보면 탈당이 대선용 위장탈당임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전력을 1중대와 2중대로 나누어 좌우에서 쌍포를 날려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을 공격하겠다는 탈당의 의도가 분명이 드러난 것이다.

 

  이름값 하느라고 앞장서서 천년 정당을 배신하더니 탈당파 의원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국민들을 실망시키는 천정배 의원을 보면서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음을 실감한다.

 

  이명박 전 시장의 경부운하 공약을 시대착오적이라고 했는데 과거만 파먹고 사는 무능한 얼치기 좌파의 맹주이면서도 스스로를 미래세력이라고 우기는 천정배의원이야말로 속은 텅 비어있으면서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겉만 번지르르하게 포장된 과대망상증 환자이다. 탈당한 것을 후회하게 해 달라고 했는데 국민과 역사가 그렇게 만들어줄 것이다.

 

 

 

 

2007.   2.   13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박  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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