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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게이트 셀 수 없이 많다[논평]
작성일 200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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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가 참여정부의 게이트 숨기기에 총 출동하고 있다.
 
  노 대통령이 지난 9일 투명사회협약 대국민보고회에서 참여정부에서는 권력형 비리인 게이트가 없다고 강조하더니, 오늘 이병완 비서실장이 “게이트가 없는 첫
정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에 대한 평가는 국민의 몫이요, 후대 역사의 몫이라는 최소한의 사실조차
망각한 후안무치한 발언이다.

 

  조선 시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국왕들도 당대에 자신의 기록에 대해서는 일체 간섭하지 않았다. 조선시대 보다 못한 참여정부의 역사인식에 한심함을 금할 수 없다.
 
  참여정부는 러시아 유전 개발 관련 오일 게이트, 도박 게이트, 행담도 게이트,
제이유 게이트 등 크게 의혹이 제기된 것만 해도 수십 건에 달한다.
대부분 철저한 수사 없이 흐지부지되어 버렸다.
따라서 게이트가 없다고 강변하는 것은 게이트 당사자의 착각이요, 의도적인
강요일 뿐이다. 

 

  참여정부는 게이트로 시작해서 게이트로 끝난 정부이다.
여기에다 가장 죄질이 나쁜 게이트를 하나 추가해야 할 것 같다.
국민의 신성한 평가권을 짓밟고 국민의 의식수준을 비웃고, 역사에 대한 평가권까지 독점하겠다는 ‘국민무시 게이트’다.

 

  노무현 정부가 역사의 평가를 조금이라도 의식한다면 헛된 자화자찬에 시간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부실한 수사에 대해서는 특검이라도 도입해서 재조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참고자료】

노무현 정부 게이트 의혹 목록
- 2003년 : 나라종금 로비의혹 사건/ 노 대통령의 경선관련 썬앤문 자금지원 요청 사건/ 참여정부 1등 공신인 정대철 의원이 연루된 굿모닝 시티 사건 등
- 2004년 : 대통령 사돈인 민경찬씨의 650억 모금 파문 등
- 2005년 : 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개발 관련 오일 게이트/ 한국도로공사의 행담도 개발 게이트/ 정찬용 인사수석 개입 의혹 제기된 광주오포 개발 비리 게이트 등
- 2006년 : 윤상림 게이트/ 황우석 게이트/ 국정원 도청 게이트/ 론스타 관련 김재록 게이트/ 이해찬 총리 골프 게이트/ 법조비리 관련 김흥수 게이트/ 서민의 피를 빨아먹은 도박게이트/ 단군 이래 최대의 사기 사건이라는 제이유 게이트/ 우리들 병원 과다 진료비 청구관련 우리들 게이트 등

 

 

 

2007.   3.   1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황   석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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