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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미화 백서 중단하라[논평]
작성일 200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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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가 “참여정부 4년 평가와 선진한국의 전략”이라는 자료집을 발표한다고 한다. 세간의 평가와는 달리 경제, 안보 정책이 잘 되고 있는 것으로 기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동산 외에는 꿀릴 것 없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오만한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든 노무현 찬양서가 될 것 같다. 정권미화에 혈세를 쏟아 붓는 세금낭비요 종이 낭비다.

 

  평가의 대상이 평가를 하겠다는 것은 평가의 주체인 국민과 역사의 몫을 가로 채는 도둑질이나 마찬가지다.

 

  훗날의 역사의 기록까지 염두에 두고 미화 작업을 벌이는 치밀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정권 내내 민생을 외면하더니 정권 막바지까지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한 덧칠에만 골몰하는 한심함에 숨이 막히는 것은 국민이다.

 

  국민들은 노무현 정부의 행적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정권말기에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한 자료집 정도로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도 이만저만 아니다.

 

  행여 대선을 앞두고 정권홍보용 백서로 활용할 생각이라면 아예 꿈 깨라고 말하고 싶다. 두 번 속을 국민은 없기 때문이다.

 

  국민의 냉혹한 평가를 조금이라도 두려워한다면 자숙하고 반성하는 것이 최상의 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007.   3.   1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황  석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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