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동북공정 등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가 동북아 역사연구재단으로 확대 개편된 고구려연구재단이 예산을 멋대로 사용하여 감사원에 적발 되었다.
고구려 재단은 사무실 임대 보증금중 1억원을 연구원 주택임차보증금으로 부당하게 집행하는 등 국민의 혈세를 재단의 사금고인양 제멋대로 전용한 것이다.
고구려 역사를 중국의 변방의 일개주로 왜곡하는 역사파괴자 중국에게 천년 고구려 역사를 지키려고 설립한 고구려연구재단이 하라는 연구는 신경 쓰지 않고 젯밥에만 신경 쓴 것이다.
기본계획 수립도 없이 무분별하게 15억원 가량을 들여 국내외 자료를 수집해 왔고 1억 2천만원의 돈을 들여 구입한 중국역사자료 CD롬은 자료실에서 방치된 채 먼지만 뒤집어쓰고 있었다고 한다.
재단의 나태하고 방만한 운영에 체계적인 연구는 뒷전이었던 것이다.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를 지키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있어선 안된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동북아연구재단도 체계적인 연구로 뒷받침해야 한다.
역사란 과거의 진실 속에 현재가 존재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7. 4. 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