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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수준의 대선주자 비판[논평]
작성일 200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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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총리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한반도 대운하 구상에 대해
식수 재앙 운운하면서 비판을 하고 나섰다.

 

  한 마디로 재앙 수준의 무지한 코멘트이다. 

 

  경제는 유통이다. 상품과 서비스, 이를 매개하는 화폐가
이 시장에서 저 시장으로 돌아야 경제가 발전하는 것이다. 

 

  현재의 경기 불황의 근본적인 요인은 돈이 돌지 않고 꽁꽁 묶여 있기 때문이다.

 

  물길을 돌리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한 전 총리가 식수난이 아니라 식수과잉을 우려했다면 나름의 일리있는
주장이라고 이쁘게 봐줄 수도 있지만 물길을 돌리는 것이 문제라고 하면서
거기에다 식수난까지 걱정하는 것은 앞 뒤가 맞지 않는 것이다.

 

  비판을 해도 어느 정도의 객관성과 합리성이 있어야 하는데 서푼 어치의 근거도
없이 유력주자를 헐뜯는 것은 구태의연한 정치공세에 지나지 않는다.  
바닥을 헤매고 있는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유력주자에 기대는 수법보다는
창의적인 생각과 비전으로 홀로서기를 하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

 

 

 

 


2007.   4.   19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박  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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