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외유성 남미 세미나로 비난을 받은 공기업 감사 중 일부가 조기 귀국해
출장 경위 해명 요청을 받자, “잡을 놈을 잡아야지 왜 엉뚱한 사람을 잡느냐”고
항변했다고 한다.
자신들을 단순 가담자로 표현하며 책임을 회피하며 했다는 발언인데,
딴에는 설득력이 있다.
유사 이래 최대 해외 순방 기록을 세운 대통령을 두고 한 말이 아닌가 한다.
자원외교, 경협외교를 들먹이며 수없이 해외 순방길에 오른
대통령이 가져온 성과는 전무하다.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기름값은 둘째로 치더라도,
돌이켜보면 대통령의 해외 순방길에는 잦은 ‘설화’와 잡음만 있었을 뿐,
알맹이 있는 결과는 없었다.
무수한 순방에도 불구하고 답방하는 해외 지도자가 많지 않은 현실이
이를 잘 대변하는 것이다.
무성과 해외 나들이의 원조는 바로 대통령이다!
2007. 5. 1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서 창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