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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남한의 대선개입과 한나라당의 대선후보에 대한 비난을 중단하라[논평]
작성일 200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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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어제 논평을 통해
이명박 전 시장이 권력을 잡으면 이 땅에 전쟁 불구름이 밀려온다고 주장했는데
심히 우려하는 바이다.

 

  이 신문은 이명박 전 시장의 판문점 방문에서 ‘선 북핵 포기 후 지원정책’
발언을 은혜를 원수로 갚는 배은망덕한 행위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덧붙였다.

 

  적박하장도 유분수지 북한이야말로 DJ정권부터 지금까지 햇볕정책이라는 미명하에
돈과 쌀과 비료를 지원받는 등 은혜를 입고도 핵도발을 하는
배은망덕한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북한은 그동안 한나라당과 한나라당 특정후보가 집권하면
이 땅이 불바다가 된다느니, 불구름이 몰려온다느니 하는 발언부터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  

 

  노무현 정권은 북한 핵의 완전폐기라는 '2.13 합의' 이행 초기조치 이행 시한이
60일을 훌쩍 넘겨버린 이 시점에도 강 건너 먼 산 불구경하고 있고
이러한 북한의 전쟁발언에도 말 한마디 못하고 있으니 진정성 자체가 의심스럽다.

 

  노무현 정권은 북한의 노골적인 내정간섭과 대선개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해야 한다.

 

  북한도 반한나라 전선에 열올리며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말고 ‘2.13 합의’ 이행이나
제대로 지키길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7.   5.   3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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