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자실 공사비 예산이 통과되면 기자실 통폐합을 위해 입찰 등을 통한 공사절차를 바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 피 같은 혈세로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겠다는 전대미문의 언론독재를
자행하고 있다.
과거 어느 정권에서도 국민을 상대로 입을 틀어막고 눈을 가린 정권은 하나도 없었다.
정작 폐지되어야 할 국정홍보처가 언론을 말살하겠다고 나선 것은 한마디로
넌센스다.
언론통폐합을 선두에 서서 지휘하고 있는 청와대 발 정치공작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은 다름 아닌 국민이다.
노무현 정권이 국민의 입을 동여매는데 55억원의 혈세를 퍼붓는다고 하는데
국민의 입을 원상태로 회복하는데는 55조원이 들여도 모자랄 것이다.
노무현 정권의 나팔수 노릇도 모자라 이제는 홍위병으로 직접 나서고 있는
국정홍보처는 즉각 언론탄압을 중단해야 하며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국민의 이름으로 국정홍보처를 폐지를 촉구한다.
2007. 6. 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