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시민 전보건복지부장관의 지지모임인 참여시민광장이 9일 창립모임을 가졌다고 한다.
예상한대로 유시민 대권 프로젝트의 시작이 아닌가 싶다.
‘노의 남자’인 유 전장관의 지지모임인 참여시민광장은 노무현대통령의 친위대인 참여정부평가포럼과 쌍두마차가 되어 좌파정권 재창출을 위해 안간힘을 쓸 것으로 보인다.
유 전장관하면 독선과 교만이 떠오른다. 막말과 남 탓, 언론 탓, 국민 탓 하는 모습도 노대통령과 흡사하다.
연금개혁과 의료개혁도 실패했던 장관이다. ‘실패한 대통령’을 모셨던 ‘실패한 장관’이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염치없는 일이다.
유 전장관은 노대통령과 함께 국정실패를 책임져야 할 사람이다. 일단 국민에게 고개 숙이는게 먼저 일 것이다.
익을수록 고개 숙이는 벼처럼 유 전장관은 ‘과욕’을 버리고 한참 더 익어가기를 바란다.
2007. 6.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