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6?10항쟁이 벌써 20주년을 맞이했다.
6월항쟁은 직선제를 쟁취하고 민주주의를 진전시킨 기폭제로 우리 역사에 큰 의미로 남아 있다.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열사들에게 재차 경의를 표하며 그분들을 희생정신이 20년이 지난 지금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한단계 더 도약될 수 있기를 바란다.
독재타도를 외치며 쟁취한 민주주의가 오늘날 노무현 정권의 새로운 형태의 독재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음이 심히 유감이다. 지역주의로 회귀하고자 하는 열린우리당 등 여권 세력들의 모습도 6월 항쟁 정신에 어긋나는 것이다.
6월 항쟁의 참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실패한 국가경영을 바로 잡고 이제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국 진입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07. 6.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