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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관련 염동연의원 수사 결과를 주목한다[논평]
작성일 20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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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대통령의 측근으로 열린우리당 사무총장을 지냈던 염동연 의원이
지난 8일 제이유사건과 관련 금품수수 혐의로 검찰에 조사를 받았다.

 

  국세청 세무조사와 공정거래위 조사 무마, 방문판매사업법 개정 등의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것이다.

 

  제이유사건은 단군이래 최대의 사기사건으로 정관계 인사의 ‘대형 권력유착 비리’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치인도 4-5명 관련설이 도는데 현역의원으로는
염의원의 소환이 처음이다.

 

  검찰은 지난번 제이유의 자금이 청와대 전직 비서관에게 흘러들어간 것을 밝히고도 무혐의 처리해 ‘봐주기수사’라는 비난을 들은바 있다.

 

  이번 염의원의 소환은 특히 노대통령의 측근 정치인이란 점에서 검찰의 수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이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객관적으로 공정한 수사를 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검찰의 수사 결과가 선명치 못하다면 제이유게이트는 특검을 통해서 규명할 수 밖에 없고 열린우리당 등 여권 의원이 특검에 협조하기를 거부한다면 정권교체 후 다음 정권에 가서라도 끝까지 규명하게 될 것이다.
                    


 

 

2007.   6.   1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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