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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의원은 세탁기속 ‘빨래’요 ‘걸레’일 뿐[논평]
작성일 200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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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의원 17명이 오늘 또 집단 탈당했다.

 

  노무현 후보 선대위원장을 한 분도 있고 노 대통령 청와대 비서실장을 한 분도 들어있다.

 

  벌써 3번때 집단 탈당이라는데 도대체 열린우리당 의원수가 몇 명인지도
이젠 모르겠다.

 

  한나라당이 원내대표나 수석부대표 회담을 제의해도 열린우리당 사람들이 온통 탈당에만 관심있어 대답이 없다.

 

  하나같이 대통합을 위해 탈당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누구를 위한 대통합인지,
무엇을 위한 대통합인지 모르겠다.

 

  아무리 그럴듯한 명분을 달아도 간판만 바꿔다는 도로 열린우리당이다.

 

  국정실패를 세탁해서 면죄부를 받겠다는 얄팍한 국민 기만 행위이다.

 

  오늘 집단 탈당한 분들이 말로는 사심없이 대통합의 용광로에 몸을 던지겠다
했는데 이분들이 무슨 기득권을 포기한게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별소리를 다해도 세탁기 속에 들어가는 빨래요 걸레일 뿐이다.


 

 

 

2007.   6.   1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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