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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절망뿐인 민주통합당의 불법비리경선[논평]
작성일 2012-03-06

  서울 광진갑에 공천된 민주통합당 전혜숙 의원이 예비후보 대상 여론조사를 앞두고 금품을 살포해 경찰 내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충격적인 것은 금품을 제공받은 당사자가 비위사실을 당 지도부에 알렸지만, 당 지도부가 이를 묵과한 채 공천을 강행했다는 사실이다.

  민주통합당이 돈 선거, 불법 선거에 얼마나 무감각한지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민주통합당의 광주 동구 불법조직선거는 이미 한 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갔고, 구의원 등 4명이 구속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데 경선 과정에서 또다시 당 지도부가 비위사실을 은폐했다고 하니, 그들에게 어찌 깨끗한 공천, 깨끗한 경선을 바랄 수 있겠는가.

  “선거를 치르다 보면 부정이 나오게 마련”이라는 민주통합당 지도부의 안이한 인식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음은 재론의 여지도 없다.

  또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불법과 비리, 돈으로 얼룩진 민주통합당 경선에는 이제 절망만이 남았다는 사실이다.
   

2012.  3.  6.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서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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