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로 제19대 총선 한 달 전입니다.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미래로 세계로 나아갈 것이냐 아니면 국정파탄의 대역죄인인 민주통합당의 전유물인 무능과 혼돈에 빠져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영원히 낙오자가 되느냐 중요한 기로에 서있는 선거입니다.
그동안 실망을 드린 점 깊이 반성합니다. 무엇보다도 새누리당을 아껴주신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자성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싸움과 남 헐뜯기가 아닌 민생경제를 회복시켜 서민의 주름살을 펴드리고, 중산층을 복원시켜 삶의 터전을 편안하게 가꾸어 나가기 위해 ‘실천하는 새누리당’으로 거듭 태어날 것입니다.
참신하고 유능한 인사를 영입하고, 원칙과 기준에 따라 국민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춘 개혁공천을 통해 국회에 신선한 봄바람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우리사회의 소외계층, 그늘진 곳에서 헌신하시는 분들을 비례대표후보로 모셔 서민 복지, 나눔과 화합의 정신을 실현하겠습니다.
이번 총선은 무능하고 부패한 지난 세력의 한풀이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선택이 되어야 합니다. 새누리당은 정책으로 승부하겠습니다. 구호만 외치는 공약이 아닌, 좀 더 서민을 위해 절실한 진짜 공약으로 승부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가로막은 친노세력이 중심이 된 민주통합당이 이번 총선에서 또다시 국민에 대한 현혹과 마타도어를 조장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생존권을 발목 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전 속력으로 달리는 치열한 국제경쟁 속에서 한 단계 도약하려는 대한민국의 노력이 제대로 꽃피울 수 있도록 새누리당에게 다시 한 번 힘을 실어 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2012. 3. 12.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황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