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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의 비리·부도덕 인사 공천을 국민은 심판할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2-03-13

 

  민주통합당의 공천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공당이자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의 공천에 비리 전력자들이 가득하다.

 

  일일이 열거하기도 숨이 찰 지경이다.

 

  서대문갑 지역에 공천을 받은 우상호 후보는 광주 5.18 전야제 386 술파티로 유명하고, 구로을과 동작갑에 각각 공천을 받은 박영선, 전병헌 후보는 국회 회기 중에 가족 동반으로 태국에 골프 외유를 떠나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종로의 정세균 후보는 산자부 장관 당시 수해지역 골프 모임으로 물의를 일으켰고, 은평갑의 이미경 후보는 원혜영 의원 등과 개성공단 춤 파문을 일으키지 않았던가.

 

  강북갑 오영식 후보와 인천 부평갑의 문병호 후보는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신기남 후보는 법무법인의 공동대표 시절, JMS 사건의 정명석 교주를 변호했다. 양천갑 차영 후보는 2002년 월드컵 사업관련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검찰에 고소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참여정부 시절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받던 정몽구 회장이 법원의 선처를 위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386 의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했고, 그때 돈을 받았던 8명 중에 3명은 현재 민주통합당의 공천을 받은 상태며 2명은 경선 후보자라는 사실도 언론보도를 통해 공개되었다.

 

  민주통합당은 과거의 비리 전력 정도는 문제되지 않을 만큼 총선에 자신이 있는 모양이다.

 

  이는 국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다.

 

  민주통합당은 각종 비리와 문제 인사들에 대한 공천을 즉각 철회하라.

 

  국민은 민주통합당이 도덕성을 포기한 댓가로 엄중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 

 

 

2012.  3.  13.
새누리당 상근부대변인  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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