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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정동영 의원, 강남을에 껍데기만 남기려는가[논평]
작성일 2012-03-13

  정동영 의원이 민주통합당 서울 강남을 후보로 확정됐다.

 

  불과 4년 전 “동작에 뼈를 묻겠다”, “제2의 정치인생을 동작에서 시작하고 끝을 맺겠다”고 확언하던 모습이 아직 생생한데, 또다시 강남을 정치적 실험대로 삼으려 하고 있다.

 

  서울 동작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정동영 의원의 “뼈이자 살이고 호흡”인 전주 덕진은 정 의원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벌써 두 번째 버림받게 됐다.

 

  정동영 의원은 뼈와 살과 호흡을 전주에서 남기고 떠나왔으며, 동작에 뼈를 묻었다. 그렇다면 서울 강남에는 껍데기만 남기겠다는 말이 아닌가.

 

  더욱이 정동영 의원은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말을 바꾸기로 유명한 인사이다.


  지난 정권에서 추진했던 한미FTA를 폐기하겠다고 앞장서는 황당함도 모자라, 최근에는 ‘정권이 바뀌면 책임을 묻겠다’고 제주기지사업단장을 겁박하는 오만함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정 의원은 인격 문제로 여러 차례 도마에 올랐다.


  숙부에게 하숙비 반환 소송을 당해 망신을 톡톡히 샀음은 물론이고, “60, 70대는 투표 안해도 괜찮다”는 노인 폄훼 발언으로 어르신들의 공분을 샀던 인물이다.

 

  정치적 소신과 인격보다는 대권 야욕에만 눈 먼 민주통합당 정동영 의원의 강남을 출마는 강남주민에 대한 모욕 그 자체이다.

 

  정동영 의원은 이제 그만 욕망의 질주를 멈추고 고향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를 다하는 길일 것이다.


 
2012.   3.   13.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황 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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