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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주요내용]
작성일 2012-03-15

  황영철 대변인은 3월 15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3차 지역구 공직후보자추천안(공천위 6차, 7차 공직후보자 추천자 대상)이 원안 가결되었다. 그리고 4·11 재보궐선거와 관련된 4차 공직후보자 추천안에 인천 강화군수 후보자로, 현재 인천광역시 재향군인회장을 맡고 있고 前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신 유천호(61세) 후보를 공직후보자로 추천했다. 전략지역이 추가되었다. 해운대·기장을이 전략지역으로 추가되었다. 전략지역의 후보자로 결정된 6명에 대해서도 원안 의결했다.

 

ㅇ 비공개 부분과 관련해서 몇 가지 말씀드려보겠다. 지금까지 공천과정에서 있었던 몇 가지 내용에 대해 비대위원들이 의견을 말씀해주셨다. 김세연 위원께서 강남 갑·을 후보자의 경우에 검증단계에서 걸러내지 못한 부분을 빠르게 대처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공감의 표시가 있었다. 강남 전체가 전략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기존 현역의원들 중에서 공천을 받은 경우도 있고 다른 현역의원들 중에서 경제민주화 관련해 당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현역이라고 해서 배제되는 것보다는 포함해서 보아주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을 공천위에 전달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상돈 위원께서는 그 원칙이 사실은 같은 원칙의 예라고 한다면, 비례의원을 막는 것도 같이 가야 하지 않겠느냐, 분리해서 볼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김종인 위원께서도 기본적으로 비대위에서 정했든 공천위에서 정했든 간에 그 원칙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의 표시가 있었다. 이준석 위원께서 비대위와 공천위가 정하는 원칙이 당헌·당규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처음 당에 들어와서 느낀 것이지만 많은 분들이 새로 정치에 입문하지만 다 년간 당에 봉사를 해온 분들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쟁력 있는 그런 분들이 이번 공천에 대거 탈락했다고 들었는데, 그 분들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사무처 당직자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된다는 뜻이다. 이상돈 위원께서는 여성중앙위원회에서 보내온 자료에 대해 참고해달라고 했다. 우리 당이 여성지역구가 너무 적기 때문에 비례는 한 석이라도 여성에게 더 배려를 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하셨다. 조현정 위원께서도 역시 이공계 대표 출신 입장에서 우리 당은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면 이공계 출신이 많아야 한다. 조금 더 의석수를 확보해야 하지 않나. 지금 이대로 가면 18대 의원 중에 이공계 대학을 졸업한 분이 8명이 있는데, 이 숫자보다도 더 적어지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하셨다. 이에 대해서 박근혜 위원장께서는 비대위원들의 말씀을 잘 참고해달라고 공천위원장께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2012.  3.  1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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