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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탐욕’ 뿐인 야권의 ‘잘못된 만남’[논평]
작성일 2012-03-19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후보 단일화 경선이 훑고 지나간 자리는 참혹하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종북좌파’ 논란이 일어 정체성과 무관한 묻지마 연대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서울 노원을, 강남갑, 서초을 등에서는 통진당 후보들이 경선을 거부했고, 광주 서구을 등 일부 지역에서는 무조건 후보를 내지 말라는 식의 이전투구가 벌어졌다.

 

  경선 일정이 일방적으로 취소되는 가하면 경선 불복 사태도 발생했다.

 

  사람 목숨까지 앗은 광주 동구에서는 불법, 관권선거의 당사자가 호시탐탐 총선 출마를 엿보고 있다.

 

  단지 19대 총선만을 위해 껍데기만 접붙인 ‘잘못된 만남’이 빚어낸 결과이다.

 

  그러나 불법과 오류투성이인 민통당 경선에 진저리가 난 국민들은 단일화 후보경선에 대한 그 어떤 기대도 관심도 갖고 있지 않다.

 

  결국 정체성 모를 민통당과 통진당의 야합은 ‘선거만 이기면 그만’이라는 탐욕의 극치를 보일 뿐이다.
 


2012.   3.   19.
새 누 리 당  상 근 부 대 변 인  장 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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