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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대표 라디오 연설에 부쳐[논평]
작성일 2012-03-28

  한명숙 대표는 한달 전 라디오연설을 통하여 선거의 꽃인 공천시기에 모바일혁명 공천혁명을 이루겠다고 했다. 구태정치를 청산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이라 했다. 국민참여경선으로 문제를 일으킨 사람에게는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한 달이 지났다. 
  한명숙 대표가 말한 공천 혁명이 무엇인가?


  모바일선거의 추태가 드러났다. 광주동구을 선거구에서는 불법 선거인단 모집으로 한분의 목숨이 희생됐으며 선거법위반자들이 속출했다. 해당지역의 무공천에도 불구하고 현역국회의원은 통합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불법부정여론조사경선의 종결자민주통합당 이정희 대표를 감싸안으며 이상규씨를 재공천 했다. 경선자인 김희철 후보는 민주통합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에 나섰다. 이것이 명분도 실리도 잃어버린 두당연대의 실태이다.


 국민은 속지 않는다. 정체성공천이라는 미명아래 도덕성을 포기한 서투른 개혁과 리더십이 국민을 피곤하게 한다.  


  한 대표는 강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했다. 총리시절 추진한 해군기지의 정책마저 부정하는 야당의 대표가 말로만 강한 안보를 외치는 건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다. 북한의 미사일발사에 대해서도 외면한 채 진보당에 끌려다니고 있지 않는가. 바뀌어야 한다며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모르는 건 여전하다.


  자신의 뒤를 돌아보지 않고 모든 것을 뒤집고 남탓만을 하는 한 대표와 민주통합당은 부끄러운줄 알아야 한다.




2012.   3.   28.
새 누 리 당  상 근 부 대 변 인  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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