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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진보’가 아닌 ‘퇴보’를 일삼는 두당 연대,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혀야 한다.[논평]
작성일 2012-03-27


  지난 16일 북한은 광명성 3호 인공위성을 발사한다고 밝혔다.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이다.

  그럼에도, 당시 민주통합당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었다.

  통합진보당 역시 마찬가지다.

  심지어 최근 두 정당은 핵안보 문제를 다루는 정상회의조차 반대하고 나섰다. 

  북한주민과 탈북자는 외면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위협하는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어제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를 ‘바람직하지 못한 계획’이라고 비판했다.

  중국의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위성발사를 포기하고 민생발전에 집중할 것을 계속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내정간섭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과 180도 달라졌다.

  새누리당은 북한의 미사일발사에 대해 강력히 중단을 촉구한바 있다.

  세계 열강이 모두 나서 성토하는 이 마당에 북한의 도발을 목전에 두고 두 당 연대는 왜 침묵으로 일관하는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두 당 연대는 그 입장을 밝혀라.

  2012. 3. 27.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조 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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