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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일본의 거듭된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한다[논평]
작성일 2012-03-27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에 대한 기술을 강화하라는 2009년 고등학교 교과서 해설서의 지침에 따라 기술된 교과서를 최종 승인한 것이다.

  당시 문제됐던 것은 일선 교사들의 일부 수업용 지침서일 뿐이었으나 기실은 오늘의 교과서 기술을 위한 준비였었음이 밝혀진 것이다.

  이는 그야말로 눈속임에 불과했으며, 일본 정부가 얼마나 주도면밀하게 독도 침탈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드러내는 증거가 아닐 수 없다.

  시도 때도 없이 되풀이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분노를 감출 수 없다.

  그러나 단순히 감정적으로만 대응해서는 안 된다.

  일본 정부의 전부처가 차근차근 독도 침탈의 수순을 밟아가는 것처럼 우리 정부도 객관적‧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독도지키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

  거듭 밝히지만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한일 양국간 선린우호 관계를 해치는 명백한 도발 행위이다.

  새누리당은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며, 앞으로도 국민과 한 마음으로 소중한 우리땅 독도를 지키는 데 앞장 설 것이다.


 
  2012. 3. 27.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조 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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